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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어부과 컨설턴트머니머신 2009. 9. 20. 11:14
매번 블로그에서 돈을 많이 버는것보다 머니머신 돌려서 시간적인 자유로움을 찾고 싶다고 말한다. 말이 쉽지 머니머신이 만들기가 쉬운가? 지금 이 나이되도록 몸을 굴리지 않으면 입에 풀칠한 돈을 벌지 못한다. 앞으로도 얼마나 더 연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던중 아래 이야기를 들었다. 이야기를 듣고 보니, 성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잘 나가는 하버드 출신 MBA인 컨설턴트 스미스가 여름 휴가 간다.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면서 선탠하고 있는데, 멀리서 어부 한명이 보였다. 물고기를 잡고 육지로 와서 쉬고 있었다.
컨설턴트로써 피가 끍어오른 스미스는 어부에게 다가간다. 어부가 좀 더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고 싶어졌다. 스미스는 어부에게 이것저것 물어본다. 어부는 하루에 2시간 정도 물고기를 잡고, 그 물고기로 가족들과 나눠먹으면서 산다고 한다. 스미스는 고기 잡는 시간을 늘려라 그러면 좀 더 물고기를 잡을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요?” 라고 어부가 말한다.
관심을 보이는 어부에게 스미스는 신이 나서 이야기를 계속한다.
“그렇게 돈을 좀 모은다음 더 큰배를 사세요. 그리고 사람을 고용해서 더 많은 물고기를 잡는겁니다.”
“그 다음은요?”
그렇게 사람도 점점 더 고용하고, 배도 늘려서 돈을 계속 벌어서 20년정도만 고생하면 돈 걱정 안하고 편안하게 살수 있다고 말한다.
“그 다음은요?” 어부가 먼가 아쉬운듯이 질문한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스미스는 갑자기 할말이 궁색해졌다.
“그 후에는... 일선에서 은퇴해서 저처럼 휴양지에 와서 친구들과 즐겁게 낚시나 하면서 여생을 편안한게 살면 되죠”
그러자 어부는 어이없다는 듯이 스미스를 보면서 말한다
“제가 지금 하고 있는게 그건데요?”
돈을 많이 벌고 여유로워지면 그다음은? 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다. 머니머신을 돌려서 일안하고도 살 수 있기 되면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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