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약관위반이 이해가 안됬는데.. 이제 이해가 된다.

쿠팡 약관위반되서 계정이 짤린 경우를 아직 보진 않았지만, 규제가 약간씩 강해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웹사이트 목록에 스크린샷을 올리라는게 추가되고, 3아웃에서 1아웃이 됬다고 한다. 

 

애드센스도 아니고, 왜 무효클릭이나 유도행위를 걱정하는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쿠팡은 결국 물건 사는거면 되는데, 클릭이 무효이든 뭔 상관이가 싶었다. 

 

어떤분이 쿠키이야기를 해서 이해가 됬다. 

 

쿠팡은 24시간 쿠키가 있어서, 일단 링크타고 들어오면 24시간 볼모로 잡는다. 

파트너들은 상품구매와 상관없는 링크로 유도해서 .. 24시간 안에 물건을 사게 하면 된다. 

그말은 야하거나 어그로를 끈 링크를 클릭하게 해서, 24시간동안 쿠키를 먹일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무효클릭이나 유도행위를 못하게 하는것이었다.

사이트로 다 등록하라고 하는것도 같은 이유다.  어디서 어떤 엄한짓을 할지를 모를 일이니..

이제는 모든 사이트를 일일이 확인하기 힘들정도로 사이트가 많아 지니, 스크린샷을 올리라고 한다. 

대량으로 쿠팡파트너스를 하는 사람들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