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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미래를 위한다고 포장을 하지만, 결국 부모들 스스로가 불안한건 아닌지?달을파는아이 2012. 4. 24. 23:51
아이들의 미래라는 말을 자주한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이것도 시키고 저것도 시키고..
하지만, 탁 까놓고 아이들의 미래라고 해봐야 우리같은 지루한 어른되는거 아닌가?
아이들이라고 말하는 시간은 딱 그 시기 밖에 없다.
그 중요한 시절에 지루하기 짝이 없는 공부라든지, 지루하기 짝이 없는 부모의 허세때문에, 단지 부모들의 안심을 위해서, 지루한 부모의 생각을 위해서 아이들의 생활을 강탈해 가지 마!!
출처를 알수 없는 원문
「子どもの未来」というでしょ、よく。でも子どもの未来は残念ながらつまらない大人なんです。子どもというのはその瞬間しかないんです。その大事なときにつまんないお勉強とか、つまんない親の見栄とか、つまんない親の安心のために、つまんない親の考えのために子どもの生活を奪うなといいたいです。
끄덕끄덕..
정말 신기한게, 우리나라 어른들중에 스스로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없다. 세계 행복지수를 봐도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 자살율은 세계1위다.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라는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요즘 부모들이 하는것을 보면 , 너는 나보다더 더 평범하고 지루하고 행복하지 않은 인생이 되어야한다고 강요하는것만 같다. 그나마.. 그나마 .. 인생을 살면서 아무런 고민없이 행복할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기가 어린시절이다. 평생 지루하게 살기위해서, 그 중요한 시기를 날려버린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다고 포장을 하지만, 결국 부모들 스스로가 불안한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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