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세사이트운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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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사이트를 운영하는건 , 내돈 주고 소작농이 되는 것..머니머신 2012. 8. 30. 01:29
황금사주를 작년 12월달에 인수를 했으니, 거진 9개월차에 접어 들었다. 꿈속이라는 꿈해몽사이트를 취미삼아 운영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과 연계하면 시너지를 볼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이었다. 판매자가 말하는 온갖 달콤한 말은 애초에 믿지 않았다. 그래도 딜중에 마케팅 방법을 전수해준다는건 조금 기대를 했었다. 알고 보니 그딴건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고, 돈을 받자 말고 내빼기 바빠 보였다. 그 모습이 애잔해서, 별말을 안했다. 애초에 나름의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이 사이트로 애초에 대박을 노릴 생각도 없었다. 200만원 투자해서 한달에 30만원만 뽑을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쇼핑몰과 달리 운세사이트는 구축만 해두면, 더 이상 관심을 쓰지 않아도 되는 머니머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