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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장도메인의 가치를 판단하는 또다른 방법
    머니머신 2014. 8. 28. 07:14




    도메인을 돈벌이에 활용하는 방법은 역사가 깊다. 얼마전에 “도메인으로 돈을 버는 6가지 방법 http://moonseller.net/403” 이라는 글을 적었지만, 도메인은 생각외로 쓸모가 있다. 특히 남이 쓰다 버린 낙장도메인은 활용도가 높다. 물건은 중고의 가치가 떨어지지만, 도메인은 중고의 가치가 높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든 낙장도메인이 가치를 가지는것은 아니다.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은 어디에 써먹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어느정도 검색엔진에서 놀던 도메인일수록 가치는 올라간다. 


    낙장도메인은 사용기간이 만료가 된 도메인이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려고, 연장신청을 하지 않은 도메인이다. 낙장도메인은 하루에서 수만개씩 쏟아진다. 대망의 꿈을 안고 등록했을 도메인들인데, 쓸쓸히 버려진다. 낙장도메인 리스트를 보여주는 사이트는 몇군데 있다. 그 낙장도메인들중에서 “가치”를 판단하는게 핵심이다.


    가비아에서 뿌려주는 낙장도메인 리스트에는 통계수가 나온다. 그 통계수가 높을수록 방문자가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그 통계가 정확한것은 아니다. 그걸로 가치를 판단하느냐 마느냐는 오로지 구매자의 몫이다. 투자는 결국 투자자의 책임이니까. 




    [나름수익모델연구소의 아비분석실님의 답변]



    낙장도메인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었다. 도메인에 찍힌 알파벳으로 가치를 매기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대부분 도메인은 도메인 자체보다 검색엔진에 얼마나 넓고 깊게 퍼져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사람들이 도메인을 기억하고, 주소창에 도메인을 찍을 정도의 인지도 있는 사이트들은 낙장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도메인들은 검색엔진을 통해서 접속한다. 도메인을 직접 치는 가장 큰 고객은 도메인 주인이다. 



    낙장도메인 머신 001호가 도메인의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


    < 나름수익모델 연구소 낙장도메인랩 http://nalab.kr/nakjanglab >에서는 낙장도메인에 대한 연구를 한다.


    그 연구중의 결과중에 하나가 "낙도"다. http://nakdo.kr 


    낙장도메인의 약자인 낙도는  낙장도메인에서 가치를 찾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키워드로 부터 낙장도메인을 찾는다. 네이버에서 어떤 키워드를 입력하면, 사이트들이 쭉뜬다. 그 사이트중에 낙장도메인이 있을수도 있다. 만약 낙장이 있다면, 남들보다 빨리 낙장도메인을 예약등록할 수 있을것이다. 낙장도메인 머신 001호는 그런 용도로 쓰인다. 


    네이버 사이트 리스트에서 순위가 앞일수록 가치가 높아지는건 당연하다. 1페이지 안에 든 도메인중에 낙장이 있다면 횡재다. 그럴리는 거의 정말 없지만, 5위안에 들던 녀석을 따먹는다면 대박이다. 네이버 종합검색을 해보면, 5위까지는 종합검색에 나오기 때문이다. 5위 밑으로는 전체보기 버튼을 눌러야지만 나온다. 10위안에 못들면 1페이지에서 밀려난다. 그 말은 클릭수가 1개 늘어난다는 말이고, 클릭수가 늘어난다는 말은 사용수가 급격이 떨어진다는 말이다. 잡스형이 아이폰을 만들때, 앱스토어 결제를 원클릭에 되게 해야한다고 개발자를 다그쳤다는 글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다. 원클릭과 투클릭은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결제율을 반이상 떨어트린다. 쓰리클릭은 두말할것도 없고, 텐클릭이 된다면 존재하나 사람이 찾지 않는 무인도와 같다. [전자책이 안팔리는 이유 참조 http://www.moonseller.net/310 ]


    순위가 높은 낙장도메인을 잡는것이 제1목표이긴 하지만, 꼭 순위가 높아야하는것은 아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낙장도메인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지기 때문이다. 네이버에 사이트를 등록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조금 귀찮은 일이다. 귀찮기도 하고, 모든 사이트가 다 등록되는것도 아니다. 그 말은 네이버에 일단 등록이 된 도메인은 어느정도 네이버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다. 지금은 98위정도 되는 보잘것없는 도메인이지만, 사이트를 만들어 키울때 글이 잘 퍼질수도 있다는 의미다.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맨땅에 하는거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낙장도메인 머신 001호가 하는일 요약


    낙장도메인 머신 001호에서 하는 일은 지극히 단순하다. 키워드를 등록하고, 1위부터 100위까지 모니터링한다. 그러다 낙장이 되는 녀석이 있으면 잡아다가 등록한다. 잡아 올린 낙장도메인을 단순히 다른 사이트로 포워딩하는것은 요즘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네이버가 바보가 아니라서, 단순 포워딩이나 아무것도 없이 놀고 있는 도메인들은 가차없이 짤라 버린다. 애써 등록한 사이트가 안드로메다로 사라져버린다. 그래서, 도메인을 잡고 나서는 간단하게 사이트를 만들어 연결해야한다. 순식간에 그럴듯하게 사이트를 만들고 싶으면, 배추빌더를 추천한다. 티스토리도 도메인 연결이 되므로 해봄직하다. 기존에 하는 사이트를 보조할 사이트를 제작할때, 처음부터 하기 보다 낙장된 경쟁사의 도메인을 가져다 쓰면 훨씬 좋다. 사용자들은 어차피 두 사이트의 주인이 한명이라는것은 모르고, 관심도 없다. 


    말은 이렇지만, 낙장도메인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하루에도 수백개씩 사이트가 생기고 사라진다. 가치있는 키워드에 걸려있는 사이트들는 드믈다. 짧은 시간이 뭔가 이룰려는 목적에는 맞지 않다. 가끔 걸쳐놓은 그물을 휘~ 저어보고, 물고기가 있으면 잡는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게 좋다. 




    ps. 


    낙장도메인에 관심이 있으신분은 < 나름수익모델 연구소 낙장도메인랩 http://nalab.kr/nakjanglab> 을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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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파는아이 @ nala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