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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페가 있었으면 하는 로망, 그 로망이 머니머신이면 더 좋고..머니머신 2012. 10. 10. 22:01
먹던 밥이 온라인이라, 머니머신화 시키는것들도 죄다 온라인이다. 머니머신을 구현하기에는 온라인 만큼 좋은것도 없지만, 온라인만이 머니머신일 수는 없다. 인터넷이 생기기 이전부터 사람들은 머니머신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오프라인에서는 머니머신들이 많다.
출처 : 풍림화산님의 "그러게 많은 카페베네, 차리면 돈이 될까?" 중에서
가게를 하나 차릴때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자영업이 될 수도 있고, 또 하나의 머니머신이 될 수도 있다. 1명분의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서건, 일이 좋아서 하게 되건 자영업으로 가게가 굴러가게 되면 시스템에 매몰될 http://moonseller.net/399 가능성은 커진다. 하루의 대부분은 가게에 매달려야 하기 때문에, 한달을 살아갈 만큼의 돈을 벌지 못하면 위기가 찾아온다. 위기감이 고조될수록 가게를 떠날수가 없고, 또 다른 것을 생각을 여유를 잃게 된다.
가게의 운영에 있어서, 내가 한발 빠질수 있다면.. 오프라인 가게가 또 하나의 머니머신이 될 수 있다. 내 생계를 책임지는 자영업이 아니기때문에, 그렇게 큰 돈을 벌지 않아도 상관없다. 원하는것은 큰 돈이 아니라,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런의미에서 프랜차이즈점이 괜찮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 프렌차이즈들의 횡포에 피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잘 만들어진 프렌차이즈점은 사장이 마음먹기 따라 귀찮고 하기 싫은 일들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오토운영이 시작되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매달 일정수익을 얻을수가 있다. 남는 시간에 또 다른 머니머신에 대해서 고민해볼수가 있는건 두말할것도 없다.
이론상으로는 그렇지만, 온라인과 달리 오프라인에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다. "사람" 이다. 사람이라는 요소는 변수가 너무 많다. 아르바이트생을 쓴다는 단순한 생각이지만, 아르바이트생도 사람이다. 사람은 내가 기대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온라인의 프로그램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오프라인의 사람은 거짓말을 한다. 온라인의 프로그램은 전체 시스템을 망가트릴 가능성이 적지만, 오프라인의 사람은 전체 시스템을 망가트릴수도 있다. 이런 저런 위험요소를 적절히 콘트롤 할 수 있다면, 오프라인의 프랜차이즈점은 또 다른 머니머신으로 매력적이다고 생각한다.
온라인에 몰빵하고 있지만, 내 카페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로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 않을까? 그 로망이 머니머신이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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