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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머신의 15가지 조건] 머니머신으로 진짜 자유인이 될테다머니머신 2011. 11. 25. 01:35
요즘 머리속에는 머니머신뿐이다. 돈을 벌어다 주는 기계가 있어야한다. 내 인생 돈벌다가 지쳐 쓰려져 끝내고 싶지 않다. 돈 안벌고 처자식 굶길 수도 없다. 물려받은 재산도 없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끝없는 다람쥐 쳇바퀴를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머니머신뿐이다.머니머신에 대한 15가지 생각이다. 나름수익모델연구소에 적었던 19가지를 15가지로 줄였다. 무언가가 아래 조건을 만족한다면, 머니머신이라고 할 수 있을거다. 이 머니머신이라는 개념은 부자아빠가 말한 수동적수입과 같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길,4시간 등등의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도 결국은 같은 이야기다. 그냥 부르는 이름이 다양할뿐이다. 거기에 저 달을파는아이가 나름 생각을 더하고, 정리했다.
- 머니머신을 만들어서 운영하는 이유는 절대 돈을 벌기위함이 아니다. 머니머신은 시간을 벌기 위함이다.
- 더 이상 내 손이 필요하지 않아야 한다. 손이 필요하다면, 다른 누군가거나 기계여야 한다.
- 다른 누군가 하는것이라면, 절대 어려워서는 안된다. 중학생 정도면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맥도날드가 대단한건 전세계 누가 만들어도 똑같은 맛이 나는 햄버거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그 기술은 중학생정도면 너끈히 할 수 있다.
- 돈 많이 버는 직업인 의사,변호사 혹은 안정적이라고 착각하는 공무원과 대기업사원은 우리의 목표가 아니다. 그들의 일은 남에게 떠넘길 수 없기때문에, 평생 일해야한다.
- 영원한 머니머신은 없다. 세상과 시대는 항상 변한다.
- 한대의 머니머신보다 여러대의 머니머신이 안전하다.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은 여기에도 해당된다.
- 머니머신은 석탄열차가 되어서는 안된다. 석탄열차는 멈출때까지 석탄을 땀흘리며 퍼날라야 한다.
- 머니머신이 인터넷에만 존재하는건 아니다. 세상 모든 분야에 머니머신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작곡작사가, 작가, 로얄티를 받는 발명가, 부동산 임대업자..
-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머니머신을 만드는 것이다. 혹자는 시스템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엄밀하게 보면 다르다. 시스템속에는 내가 들어있지만, 머니머신속에는 내가 없다.
- 어떤일을 하면서, 돈은 많이 벌지만 점점 더 바빠져 잠을 잘 시간도 없어진다면,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증거다. 올바른 길은 시간이 갈수록 할일은 없어지지만, 매달 들어오는 돈은 늘어나야 한다.
- 예측 불가능한것으로 부터 나오는 수익은 머니머신이 아니다. 집값이 올라서 들어오는 돈은 보너스일뿐이다.
- 머니머신의 궁극적인 목표는 내가 한달에 지출하는 돈을 넘어서는 돈을 “일”없이 벌어 들이는 때다. 고정지출을 넘어설때,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고 24시간동안 나의 시간 결정권이 생긴다.
- 절대 머니머신에 올인하지 않는다. 목표에 도달하기 전까지, 생업을 유지한다. 시간이 오래 걸릴수도 있다. 하지만, 인생에서 꼭 해야하는 일이다.
- 남의 머니머신은 절대 내 머니머신이 될수가 없다. 반대로 내 머니머신은 남의 머니머신이 될수 없다. 걸어가는 길은 같을 지라도, 가는 방법은 다르다.
-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한방”에 돈 번이야기에 흔들리면 안된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 가짜들은 나대기를 좋아하고, 진짜는 숨어서 조용하다. 가짜에 속지말고, 진짜를 지나치지 말자. 뉴스에 나와서 떠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짜다.
요즘 사람들은 스스로 자유인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루중 2/3를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현대인은 옛날 죄수보다도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자본주의와 봉건주의의 차이점은 한가지다. 사람을 사고 파는가 or 사람의 노동력만 사고 파는가. 나의 인격은 누구도 사고 팔수 없다고 자위하면서도 , "돈"을 쫓아 스스로 더욱더 노예가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머니머신은 돈을 벌고자 하는게 아니라, 내 대신 하루의 2/3를 일하는데 보내게 하기 위함이다. 내시간들이 돈버는데 낭비되지 않을때, 진짜 자유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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