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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어 공부할때 도움되는 크롬 확장프로그램 3가지. - 일본어 2급 합격 기념 -
    달을파는아이 2011. 9. 1. 14:36


    몇년간 일본어 2급시험을 쳤다. 물론, 공부를 전혀 안했기 때문에 합격했을리 만무하다. 다행히 작년부터 시험의 중심이 문법에서 듣기로 넘어왔다. 한자를 잘 몰라 읽기와 문법에서 항상 곤욕이었던 나로써는 정말 다행한 일이다. 작년 문법에서 1문제차이로 "과락"을 하는 바람에  2급을 놓쳤다.

    그 후에 단어를 외운다고 노력은 했지만, 역시나 잘 외워 지지도 않고 지겨웠다. 내용없는 단어를 외운다는건 정말 재미없다. 다행히 올해 시험에서 2급합격을 했다. 점수를 보니, 역시나 단어와 문법에서 겨우 과락을 면한 수준이었다. 여튼 일본어 2급 합격 기념으로 , 일본어 공부하기 좋은 3가지 확장 프로그램을 소개해 보려한다. 


    1. Furigana Injector
     


    후리가나 인젝터. 일본어 공부 조금 해본 사람들은 후리가나가 뭔지 알것이다. 일본애들도 한자를 제대로 읽는 애들이 없어서, 이 후리가나라는걸 곁들인다. 한자위에 발음을 적는것이다. 보통 웹에서 일본 한자를 보면 , 어떻게 읽어야 할지 가슴이 갑갑해 진다. 이때, 이 확장프로그램을 깔고 버튼을 눌러준다. 


    한자위에 히라가나가 나온다. 가끔 안나오는 한자도 있긴 하지만, 글을 읽어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2. SpeakIt! 


    이거 정말 물건이다. 글을 블럭해서, 버튼을 누르면 읽어준다. 영어든 일본어든 중국어든 한글이든. 막 읽어준다. 후리가나 인젝터로 한자를 읽을수 있지만, 떠듬떠듬 읽는게 답답할때가 많다. 이때, 스피크잇 버튼을 눌러준다. 


    기계음이긴 하지만, 억양이 그렇게 어색하지가 않다. 듣기 연습하기에도 좋고, 나처럼 읽는데 잼병이지만, 듣기는 좀 하는 사람에게는 참 좋다. 일본 뉴스 기사를 볼때, 많은 도움이 된다. 

    3. rikaikun


    읽고 듣는다고 그 뜻을 알수는 없다. 리카이쿤은 말 그대로 "이해하는 녀석"이다. 단어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뜻이 나온다. 일종에 일본어 사전이다. 


    문제는 단어뜻이 영어로 나온다는 점이다. 가끔 딸리는 영어때문에, 해석이 더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래도, 매번 네이버 일본어 사전에 들어가서 찾아 보는것보다는 훨씬 편하고 좋다. 


    위 3가지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받으려면, 아래 링크를 누르면 된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cbahnmcliajmanjkaolemjelphicnein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jipdnfibhldikgcjhfnomkfpcebammhp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pgeolalilifpodheeocdmbhehgnkkbak



    이상, 일본어 2급 합격을 자축하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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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파는아이 @ nala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