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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구글의 야욕을 보다.머니머신 2010. 1. 17. 14:50
아이폰을 사면 손에서 놓질 못한다는 사람의 이야기가 사실이다. 아이폰 산지 2주가 되어가는데 손에서 놓질 못한다. 책읽는 시간은 대폭 줄어들고, 800개 사이트에서 쏟아져 나오던 RSS의 신규글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재미있는것은 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면 거릴수록 구글의 야욕을 보게 되다는 점이다. 그 동안 의아했던 구글의 서비스들이 그런 이유가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구글의 모바일 야욕 구글이 새롭게 내놓은 서비스중에 가장 의아했던 서비스 두개가 있다. 바로 짧은 URL 서비스와 실시간 검색이다. 트위터가 아무리 유명해지고 전세계적으로 대단해졌다고 하지만, 구지 구글까지 그런 서비스들를 내놓아야 했을까? 의문이었다. 하지만, 오늘 아이폰을 들고 길을 걷다가 의문이 풀렸다. 두개의 서비스는 트위터를 위한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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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선장 초고속 전투함 크롬호를 브라우져 레드오션에 띄우다.달을파는아이 2008. 9. 4. 07:59
구글선장이 기습적으로 크롬호를 건조하여 , 브라우져 레드오션에 배를 띄웠다. 평소 구글선장의 팬이었던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을 하며 크롬호의 처녀출항을 환영했다. 블로그계에서는 어제 하루 크롬광풍이 불어 구글선장의 인기는 아직 건재함을 보여줬다. 구글선장이 원래 군더더기 싫어하고 핵심적인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는건 누구나 다 안다. 검색엔진은 검색하는곳이 아니냐? 라며 검색창 하나만 썰렁하게 올려놓은 사건은 유명하다. 하지만 그건 검색에서는 자기가 최고라는 자신감이 없이는 할수 없는 일이다. 네이버선장처럼 검색보단 키워드광고에 더 자신이 있으면서 검색엔진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신예 전투함인 크롬호에 승선해본 많은 사람들은 그 놀라운 속도에 혀를 내둘렀다. 인터넷이 느린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