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적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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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머신을 외치는 머니머신이 된 나름수익모델연구소머니머신 2016. 4. 22. 09:47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는 책이 있다. 나온지 10년이 훌쩍넘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서 그런지 여러가지 뒷다마가 많았다. 그중에 제일 많이 나온 말이 “저자가 책팔이를 해서 돈을 벌었다” 이다. 이 책의 주제는 수동적수입이다. 달을파는아이가 맨날 말하는 머니머신이 수동적수입이다. 내가 잠을 자도 돈을 벌어다 주는 수입원. 내가 직접 일하지 않아도 들어오는 돈에 대한 이야기가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주제다. 저자는 당연히 책팔이지만, 왜 부자아빠만 책팔이라고 욕을 먹을까? 그 이유는 “책”도 수동적수입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한번 책을 쓰고 나면, 책은 계속해서 돈을 벌어 통장에 꽂아준다. 수동적수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는 책으로 수동적수입을 얻은셈이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될까? 사람들이 책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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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 월급이 밀리면 와르르 무너질 공무원 신화머니머신 2010. 2. 24. 20:32
작년 최고의 책으로 을 꼽는다. 블랙스완은 검은백조다. 사람들은 백조를 당연히 하얀색의 목이 긴 새로 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검은색 백조가 발견되자 백조라는 이름이 민망해졌다. 에서는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믿는 믿음은 단 하나의 예외가 발견되면 무너진다는 통찰을 준다. 검은백조 100마리도 필요없다. 단 한마리의 검은백조만 있으면 백조는 하얀색 새라는 믿음이 무너진다. 블랙 스완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차익종 옮김/동녘사이언스 안정된 직장 공무원 언젠가 부터 공무원은 한국 최고로 안정된 직장이다. 여기서 "안정된"은 월급이 밀릴 걱정이 없다를 의미한다. "안정된" 직장인 공무원이 되기 위해 대학생들은 대학의 낭만을 잊은채 4년내내 도서관에 처박힌다. 길거리 쓰레기를 치우더라도 공무원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