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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적게 간길을 택했네..머니머신 2012. 8. 14. 18:08
숲속에 두갈래 길이 있었네.
그리고 ,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네.
그리고, 그것이 내 모든것을 바꾸어 놓았네.
-마우스드라이버크로니클중에서, 로버트 프로스트 <가지 않은길> 중에서 -
가는곳에 사람이 없는 경우는 두가지다.
사람들이 안가본 새로운길이거나..
사람들이 이미 다 가봐서 흥미를 잃은 길이거나..
전자를 택할때 고민해야할 점은 두가지다.
그 길이 원래부터 극소수만 좋아하는 오따꾸의 길일까?
지금 사람들이 자각하지 못하지만 곧 몰려갈 길일까?
후자의 길은 지금 사람들이 붐비는곳보다 더 위험하다.
깨닫는 즉시 짐싸고 떠나야 한다. 거기 남은 사람들은 대부분 사기꾼이다.
이래나 저래나 사람많은곳에 가는건 정말 위험한일이다.
사람많은곳에서 얻을건 나랑같은 사람이 이렇게나 많구나라는 안도와 위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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