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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즐겁고 싶다. 불면증이 없는 밤을 보내고 싶다달을파는아이 2008. 4. 27. 13:36
개발자여 , 즐거워져라 .
개발자의 하루 하루는 꽤나 피곤합니다. 해야 할 일들은 잔뜩 쌓여 있고, 무엇을 만들어야 할 지도 모를 때에 결정 된 숨막힐정도로 타이트한 개발 일정은 가슴을 답답하게 만듭니다.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것이 당연해지고, 몸은 점점 지쳐 갑니다.
저건 내모습이다!! 저건 바로 내 몸을 떠난 영혼이 나를 바라보는 모습이야..
잠이 오질 않는다. 내일이 일요일이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잠이 오지 않아도 마음만은 편안할텐데.. 4시가 다되어 가는데 도저히 잠이 오질 않는다.
머리속에서 생각과 생각이 썩여 쉼없이 돌아가는 공장의 기계같은 소음을 낸다.
개발자의 비애다. 일정을 못맞춘다는건 정말 괴롭다.
물론 나의 도력이 미진한 탓이겠지만 .. 그래도 놀았다는 눈치를 받는건 정말 참을수가 없다.
애초부터 가능하지 않은 일정이었단 말이야!!!! 라고 한들.. 욕듣는건 일정 못맞춘 개발자라는걸 안다구..
아.. 정말 가슴이 답답하다. 진짜 답답하다.
시간을 더 줘도 될법하구만 자기 출장간다고 빨리 검수하자고 하다니.. 씨들..
정말 개발자는 즐겁고 싶다. 불면증없이 내일 코딩할 것을 생각하며 행복한 얼굴로 잠들고 싶다아아아아~~~ T^T
낼 초 집중해야하는데.. 잠못자서 쾡~~하게 대량 버그생산되겠구랴.. 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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