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
모아이 석상을 옮기는 방법.. 미스테리가 퍼즐이 되는순간?!달을파는아이 2012. 9. 11. 22:39
사람들은 미스테리를 좋아한다. 뭔가 신비로우면서도 즐겁다. 수많은 미스테리어스한 사건들. 유적들. 현상들. 사람들은 그런 미스테리속에서 보고 싶은 것 을 본다. 하나님을 보기도 하고, 우주인을 보기도 하고, 귀신을 보기도 한다. 미스테리가 미스테리인 이유는 단순하다. “아직” 답을 못찾았기 때문이다. 끼워 맞추고 답인냥 굴기 딱 좋다. 세상에는 하나님과 우주인에 기대어 버리고 두손을 모으는것보다 더 짜릿하고 단순한 답이 분명히 있다. 복잡한 방법과 단순한 방법이 있다면, 단순한 방법이 더 정답이다. 어릴때 보던 세계7대 불가사이라던지, 미스테리어스한 유적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항상 등장하는 녀석이 있다. 모아이 석상이다. 이 거대한 녀석을 만드는것도 일지만, 옮기는것도 일이다. 이 시대의 거대한 기중기..
-
말콤형이 물어봅니다. 천안함사건은 퍼즐이야? 미스테리야?달을파는아이 2010. 5. 25. 07:36
말콤형의 새책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에 보면 "공공연한 비밀"이라는 챕터가 있다. 이 챕터에서 말콤형은 정보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것처럼 어떤 사건을 해결하는데 정보가 많을수록 항상 유리할까? 말콤형은 아니라고 답한다. 퍼즐과 미스테리 책 171페이지에 보면 국가안보전문가 그레고리 트레버튼이 나온다. 트레버튼은 사건을 퍼즐과 미스테리로 구분한다. "오사마 빈 라덴의 행방은 퍼즐이다. 우리는 충분한 정보가 없기때문에 그를 찾지 못하고 있다. 퍼즐을 푸는 열쇠는 빈 라덴 측근에서 나올것이다. .... 반면 사담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린후 이라크에서 일어날일은 미스테리다. 미스테리는 사실에 입각한 단순한 해답이 없다. 미스테리를 풀려면 불확실한 정보를 판단하고 평가해야한다. 이때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