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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앱스토어가 개발자의 무덤이라고??머니머신 2010. 7. 13. 08:15
아직도 언플하고 물량을 밀면 사람들이 와~ 새폰이다 며 사댈까? 착각하지마 아이폰은 그냥 티켓일뿐이야 에서도 말했지만 착각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언플은 계속되고 있다. 바른언론께서 연일 아이폰 지옥 삼성 천국을 외치고 있는데, 요번에도 참으로 맛깔나는 기사 하나 뽑으셨다. 그런데 곱게만 봐지지가 않는다. 나도 어느새 애플빠가 된걸까? 맞는 말한 토미 에이호넌의 보고서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0/07/05/0303000000AKR20100705204900017.HTML 미국 IT 컨설팅 전문가 토미 에이호넌이란 사람이 발표한 보고서에 대한 기사다.평균 개발비는 3만달러정도되는데 평균 순수입은 700달러라는 내용이다. 경쟁이 너무 치열해져서 앞에 몇명만 돈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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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아이폰 어플이 온다.머니머신 2010. 6. 17. 11:06
어제 구글 공식 블로그에서 엄청난(개인적으로) 소식이 올라왔다. "세종대왕은 한글창제라는 위대한 업적.." 이라며 거창하게 입을 연 공지사항이다. 바로 "구글 음성 검색" 어플에 "한국어"가 추가된다는 소식이다. 아아아아.. 이 얼마나 기다렸던가.. 내가 기다린 최고의 어플이 온다. 정말 가슴이 설렌다. 소수민족 언어 한국어 구글의 이 멋진 어플에서 가장 아쉬웠던게 한국어 음성검색이었다. 구지 비행기 타고 외국을 나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외국사이트만 가도 우리나라 위상을 알수 있다. 일본어는 기본으로 제공하면서 한글은 소수민족언어취급하는게 세상이다. 8년전 호주갔을때 생각난다. 버스를 타고 진지하게 관광을 하면, 안내방송에 꼭 영어와 일본어가 나왔다. 호주니까 영어가 나오는건 당연하다 하지만.. 일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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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제대로 쓴다는 소릴 듣다.머니머신 2010. 3. 1. 09:33
설날 이었다. 1년만에 사촌동생을 만났다. 어릴때는 매일 어울렸는데, 나이가 드니 정말 명절아니면 보기가 힘들다. 이번 설의 이슈는 아이폰이다. 다행이(?) 아이폰을 가진 유일한 인물이 나였다. 부러움의 눈을 반짝이던 사람들. 아이폰을 가졌다는 또 다른 쾌감중에 하나다. 뭐 물론.. 요즘 아이폰이 부쩍 늘어서 쾌감이 덜해진 요즘이긴 해도 말이지. 사촌동생은 작년 한창 연아가 햅틱거렸던 그 폰이다. 메인화면의 아이콘 정렬만 보면 어설프나마 아이폰이다. 하지만 반응속도가 너무 느리고, 아이콘들은 사실 모양만 그러할뿐 기존 폰에 있는 메뉴들이랑 하등 다를게 없다. 햅틱폰을 비하하고자 하는건 아니지만, 왠지 아이들용 폰같았다. 문방구가면 애기들 장난감으로 나온폰있잖은가? 버튼 누르면 삑삑 소리나는.. 아이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