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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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는 종이신문??달을파는아이 2010. 9. 13. 21:38
아침에 출근길에 우편함을 보았다. 그 다음날 출근길에 우편함을 보았다. 종이신문의 절박함이 느껴진다. 이제 종이신문은 기사식당이 아니면 보기 힘들다. 지하철에서 조차 종이신문을 쫙 펼치고 있는 아저씨를 볼수없다. 인터넷이 서서히 종이신문에 불을 붙이더니,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 부대가 종이신문을 완전 화형에 처해버렸다. 이제는 아무도 종이신문을 찾지 않는다. 외로운 종이신문이 고객을 찾아 신문을 밀어넣을뿐이다. 아무도 바라지도 않지만.. 공중전화가 가고, CD가 갔던길을 종이신문이 걸어간다. 가라 앉는 배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두가지 뿐이다. 새는 물을 막던가, 배에서 뛰어 내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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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수익모델연구소] 브라이다루 신문 , 결혼신문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머니머신 2008. 10. 24. 09:58
나이가 나이니 만큼 만나는 사람들의 첫 인사는 "안녕하세요" 가 아니라 "결혼안하냐?" 다. 지겹도록 듣는 인사말아닌 인사말이지만 익숙해지지 않는건 왜인지.. 만약에 내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만들어 주는 신문을 한번 발행해 보고 싶다. 브라이다루 신문 (http://www.bridal.nspcorp.jp/index.html) 이 사이트는 결혼소식을 신문처럼 만들어준다. 이 두사람이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프로포즈를 하고 어떻게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지 톱스타 결혼 발표하는 것처럼 만들어준다. 장돈군 , 김태휘 전격 결혼!!! 4년간의 교재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10월 25일 전격 결혼을 한다. 4년전 같은 회사에서 만난 두사람은 사내커플로 몰래테이트를 즐겨왔는데.... 청첩장 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