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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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권 안읽고 쇼핑몰을 하려는가? 쇼핑몰 응급실을 위해서 쇼핑몰책 32권을 읽고보니..머니머신 2009. 7. 13. 03:05
숨이 껄떡껄떡 넘어가는 쇼핑몰 응급실에서도 말했지만, 쇼핑몰 응급실이라는 게시판을 열게 된 이유는 너무나도 단순하다. 돈벌자고 한 쇼핑몰이 네이버 배만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그만 처먹어도 되는데도 말이다. 물에 빠져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써,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안다.하염없는 광고비를 바라보는 심정말이다. 긴급한 상황이여서 허둥대고 있는 사람들에게 허둥대면 댈수록 힘빠지고, 물에 가라앉을뿐이라고 말하고 싶었다. 지금 현재 쇼핑몰응급실에 실려온 환자는 총 14분이다. 고작 14명 상담이지만, 벌써 밑천이 바닥나려한다. 잘난체하며 이런 저런 조언을 해대고 있지만, 그다지 썩 고수로 칭송받기에는 민망하다. 내세울 경력도 없을뿐더러, 대박을 터뜨린 경험도 없다. 인터넷 청동기시대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