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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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블로그히어로가 될수 있을까?달을파는아이 2008. 10. 6. 08:00
다크나이트로 새롭게 태어난 배트맨이 극장가를 휩쓸었다. 배트맨같은 영웅들이 주인공인 히어로물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 시대는 영웅을 기다리고 기대한다. 블로그스피어에도 영웅이라 칭할수 있는 자들이 있다. 그런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 있다. 바로 "블로그 히어로즈"다. 책에서 다루는 블로거들은 부록에 나오는 세명을 빼고는 전부 외국사람들이다. 영어난독증이 있는 나로써는 생소한 블로그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들이 하는 이야기들은 옆에서 친구가 해주는 이야기처럼 친근하다. 방문자가 수백만명이 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도 방문자가 백명오는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게 위안이 되고 용기를 준다. 책을 읽다 보니 내가 정작 BLOG의 단어 뜻을 모르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주위에 블로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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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글은 자극적일뿐 일말의 도움이 안됨을 깨닫다.머니머신 2008. 9. 27. 09:00
바로 앞에 올린 길에서 성행위하는 중국 중학생들, 정말 막가자는 걸까? 라는글에로 인해 1500명 정도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내뺐다. RSS 피드로 들어오는글들을 보다가 황당한 사건이기도 하고 얼마전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는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렸다. 올리면서 사진들이 너무 선정적이라서 망설여졌다. 망설임과 동시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따끈한 뉴스이고 사람들의 관심을 쉽게 사로잡을수 있는 소재이기에 기대감도 일었다. 두얼굴을 가진 하비덴트같다. 포스트를 공개하고 나니 사진이들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아무리 뉴스거리지만 너무 선정적이었다. 사진중 하나는 거의 포르노 수준이었다. 그래서 몇장은 지워버렸다. 물론 지워도 링크를 따라들어가면 다 볼 수 있다. 사진을 보여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