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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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을 머니머신으로 만들어 볼까?머니머신 2016. 3. 28. 00:19
쇼핑몰을 준비할때 사람들은 대박을 상상한다. 대박을 터트려 좋은 차 좋은 집을 사는 상상에 힘을 얻는다. 그런 희망이 없다면, 고생길로 접어 들 생각도 않하겠지만.. 희망이 모든걸 견디게 해주는것도 아니다. 쇼핑몰을 기획할때 두가지 방향이 있다. 나의 몸과 열의를 다하는 방법과 나의 몸과 열의를 최대한 빼는 방법. 둘중에 퍼포먼스는 당연히 전자가 뛰어나다. 주인장이 열과 성의를 다하는데 잘 안될 수가 없다. 문제는 주인장은 인간이고, 언제든지 지치기 마련이라는 점. 수익보다 시간을 벌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조금은 덜 지치지 않을까? 세상에 완벽한 머니머신은 있을수 없겠지만, 최대한 쇼핑몰을 머니머신처럼 운영할수는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쇼핑몰 운영중에 "시간"을 빼앗기는 부분을 최대한 들어내야한다.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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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머신 쇼핑몰 아이템 선정할때 고려해야할 조건 5가지머니머신 2012. 9. 29. 00:07
예전에 나름수익모델연구소에 인터넷마케팅 연구실에 적었던글 http://money.web2r.net/index.php?mid=marketing&category=1553&document_srl=43547 에 대해서 생각을 좀 더 정리해본다. 인터넷 쇼핑몰을 거래를 중계하는 사이트들과 카페나 사이트에서 사이트 거래 게시판의 글들을 매일 열람한다. 보통 RSS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손을 써서(?) RSS로 받아 보고 있다. 아직 사람들이 인터넷 사이트나 쇼핑몰을 거래하는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지는 않는 것 같다. 엄청나게 많은 쇼핑몰이 있지만, 매물로 올라오는 쇼핑몰들은 10개가 채되지 않는다. 한 사람이 여러 사이트에 중복해서 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5개미만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같다.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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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열면 가장 먼저 문앞에 서있는 광고대행사, 그들에게 관심있는건 황금사주가 아니더라.머니머신 2012. 9. 17. 16:32
하단에 적어둔 전화번호와 이메일로 오는 연락중에 반가운건 크게 없다. 고객이 전화하면, 불평불만 전화일때가 대부분이다. 잘했다고 칭찬하는 전화는 없다. 광고하라는 전화가 그 뒤를 이어서 걸려온다. 파리만 날리는 쇼핑몰때문에 하루하루 가슴이 답답해지는 틈을 노린다.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아 보고 싶은 심정을 파고들어 끝내 부여잡게 만든다. 그 후에 썩은 줄이 끊어져 떨어죽든 말든 내 알바가 아니다. 언론사 마케팅 대행사로부터의 메일 여지없이 황금사주에도 전화와 이메일이 쇄도한다. 이것도 업계에 소문이 나는건지, 전화가 올때는 확 오더니.. 계속 거절을 하니 전화가 갑자기 모두 멈췄다. 수많은 전화와 메일중에 언론사 마케팅을 하라는 메일도 있었다. 이름만 들어보면 알 수 있는 언론사다. 인터넷 신문에 들어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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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쇼핑몰 매물은 쳐다보지 않는 이유..머니머신 2012. 9. 6. 07:41
황금사주를 인수하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 시스템(여기서 시스템은 사이트 자체의 프로그램만 말하는게 아니라..)만 잘 만들어놓으면, 가~끔 있는 고객응대 외에는 관리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RSS를 통해서, 사이트 매물들을 본다. 하루에도 몇개씩 매물이 쏟아진다. 사이트매매 사이트가 많다. 그럼에도 아직 사람들은 사이트가 망하면 그냥 닫아버린다. 새로시작하는 사람도 남이 하던걸 받아서 할 생각을 안한다. 물건에는 중고가 있지만, 사이트에는 중고가 없는데.. 여튼, 매일 매일 유심히 보는 사이트 매물중에서 쇼핑몰은 쳐다보지 않는다. 특히 의류쇼핑몰. 너무나도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인수후 장사에 대해서 감히 예측 할 수가 없다. 황금사주류의 사이트와 달리 관리가 많이 필요하다. 쇼핑몰을 시작할때 배우게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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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긁어오기로 할 수 있는 6가지 놀라운 일파싱의 추억 2011. 11. 18. 13:41
사이트 파싱이라는 단어보다는 사이트 긁어오기라는 단어가 한국 사람에게는 혀에 감긴다. 사이트 긁어오기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은 좀 그렇긴 하지만.. 사이트 파싱은 여러가지 긍정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사이트 긁어오기는 단순 노가다 반복작업을 대신해주면서 사람에게 시간을 벌어준다. 예전부터 달을파는아이 블로그에 사이트 긁어오기, 사이트 파싱에 관한 글들을 올렸다. 생각지 못하게 작업의뢰가 몇번 들어왔다. 작업의뢰는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다양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쓰일 수도 있음을 알았다. 몇일의 프로그램작업으로 한달이상 해야하는 노가다를 대신할 수도 있었고, 매일 매일 지겹게 반복되던 단순작업들이 사라지기도 했다. 기술적인 이야기는 놔두고, 활용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혹시나 매일 반복되는 노가다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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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 자기 십자가 들고 대이동..머니머신 2011. 10. 11. 23:34
청계천 상가를 떠나 가든파이브로 입주를 한 상인들이 40%정도 된다고 한다. 그냥.. 상인들을 대이주 시키겠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 , 아리송한 질문 두개만 던져본다. 1. 상인들이 모여 있으면, 고객들이 모여들까? 2. 고객들이 모여 있으면, 상인들이 모여들까? 청계천에 있을때는 2번이었지만, 가든파이브로 이주하자 1번이 되었다. 이건 흡사, “여성의류”키워드로 네이버 키워드 1위~1000위하는 쇼핑몰들을 “안드로메다” 키워드로 옮겨놓은것 같다. 대단한 쇼핑몰 1000개를 이주시켰으니, 고객들은 “안드로메다” 치고 쇼핑을 하라?? 참으로 아름답다. ps. 이 모든게 상인들을 위해서 고민되어 시작된일이 아니라, 누군가의 치적을 위해 거행되던 일의 방해물제거로 시작됬다는게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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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개발한 큰놈에서 배우는 쇼핑몰 네이밍의 道머니머신 2010. 3. 26. 08:25
출장을 간다는것은 외로운일이다. 혼자 낯선 식당에서 밥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산에 출장을 왔다. 도착하니 12시 10분이다. 애매하게 점심시간에 걸려버렸다. 근처에서 손님이 아예 없지도 그렇다고 붐비지도 않는 식당을 찾는다. 너무 붐비면 눈치보여 여유롭게 먹기가 힘들고, 아예 없으면 식당아줌마와 뻘쭘한 30분을 보내야한다. 10여분을 헤맨끝에 용기내서(?) 식당에 발을 들였다. 3명중 2명이 순두부를 먹고 있다. 이 집은 순두부가 맛있나 보다. 순두부를 시켜놓고 신문을 펼쳤다. 유독 한 광고가 눈에 띄었다. 요즘 카피라이트에 대한 책을 읽고 있어서 일까? 쉽게 넘어가지 못한다. 광고가 심상치가 않다. 인기폭발 "아내가 개발한 큰놈" 이 얼마나 노골적인 카피인가? 민망할정도로 노골적이다. 남편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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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 노골적인 광고 답변의 최후머니머신 2010. 3. 4. 09:22
네이버가 돈 좀 벌어볼려고 이라는 가게를 열었다. 그런데 가게앞에 노점상들이 꼬이기 시작한것이다. 네이버입장에서는 노점상들이 눈에 가시다. 그렇다고 무작정 노점상들을 몰아낼수는 없다. 노점상에 머무는 고객들이 결국 네이버가게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서로 윈윈하자고 생각한다. 네이버는 노점상이 활개 치게 내버려둔다. 한동안은 윈윈이었지만, 역효과가 나기 시작한다. 확성기를 틀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거나, 사기를 치고 도망가는 노점상들이 늘어났다. 그런 노점상들때문에 고객들이 짜증을 내고 발길을 돌렸다. 네이버에게도 피해가 왔다. 네이버는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다. 윈윈하지 못하는 노점상을 쫓아내기 시작한다. 네이버 지식인의 주인은 네이버다. 네이버 지식인은 네이버꺼다. 남의 마당에서 놀려면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