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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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같은 제목 vs 신봉선 같은 제목 , 어떤 블로그 제목을 클릭하실건가요?머니머신 2009. 5. 7. 09:11
머니야님 블로그에 이라는 글이 떴다. 머니야님은 너무 잘 긁어준다. “아.. 거기 어딘가가 가려운데 정확히 어딘지 모르겠어..” 라고 말하면 “여기!” 라고 정확히 긁어준다. 이번글도 확실히 긁어준다. 왼쪽은 머니야님이 처음 만든 글제목이고 오른쪽은 다음메인에 정형돈 화장실가듯 올라가주시는 미라지님이 수정한 글제목이다. 이건 누가봐도 “아..” 할만하다. 마우스를 쥔손이 최면에 이끌리듯 오른쪽으로 가서 클릭한다. “경품 이벤트로 자동차 2대를 받았습니다.” 라고 하는데 클릭안하고 배길 위인이 몇인가? “경품이벤트 비법 50선” VS “경품 이벤트로 자동차 2대를 받았습니다.” 는 신봉선 VS 손담비다. 설마.. 자네 손담비를 버리고 신봉선을 클릭할 용자인가? 그 외에도 다음메인에 들어서진 않았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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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인한 간접수익, 눈에 보이는것만이 전부가 아니야..머니머신 2009. 5. 1. 09:49
메일을 받았다. 로또번호를 긁어오는 글을 보고 온 메일이다. 로또당첨번호를 긁어오는 소스가 필요한데 팔 수 없냐는고 한다. 이게 왠 횡제!! 5만원에 팔겠다고 하니 선뜻 응해주었다. 로또에서 가장 크게 터진게 4등이다. 그때 46,000원정도 받았다. 로또 소스를 팔아 4등에 걸린셈이다. ㅋㅋ 애드센스로는 몇달이 걸린다. 회사를 마치고 게임방에 들렀다. 약속시간까지 두어시간 남았다. 그 동안 지저분한 소스를 정리했다. 약간의 설명서도 만들고,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직업이 프로그래머지만 이렇게 즐겁게 작업해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작업이 마무리에 들어섰을쯤 머리에서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이렇게 1회용으로 끝낼게 아니다. 이번에 메일 온 사람외에도 필요한 사람이 있을수 있다.. 그래! 소스를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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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파이프라인은 몇 개인가요? 월급만으로는 살수 없는 세상, 머니머신이 필요해머니머신 2009. 4. 23. 09:03
이 그림은 내 현재 제정상태다. 물은 돈이다. 항아리에 물이 많으면 넉넉한 상태이고, 물이 마르면 쪼들린다. 그림을 보면, 파이프에서 물이 나와서 항아리를 채운다. 하지만 구멍으로 흘러나가는 물이 많아 항아리는 채워지기 힘들다. 어떻게 하면 나는 항아리를 채울수 있을까? 첫번째 방법 . 수도꼭지를 돌려 더 많은 물이 나오게 한다. 그림에서는 수도꼭지에서 가장 많은 물이 나온다. 수도꼭지는 "월급"이다. 지금 나에게 가장 큰 돈줄은 월급이다. 월급이 나오지 않게 되면, 항아리의 물은 금세 바닥을 드러내고 만다. 절대로 월급이 멈추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마음과는 달리 "월급"은 내 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니다. 나의 의지보다는 회사의 의지가 더 크게 작용한다. 그래서 수도꼭지로 표현했다. 수도꼭지는 누군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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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수익모델연구소] 밋더페이머스 , 파파라치로 돈버는 사이트머니머신 2009. 4. 20. 19:52
“파파라치”는 이탈리아어로 ‘윙윙거리며 달려드는 벌레’다. 스타들 주변을 찰칵찰칵대면서 달려드는 사람들을 벌레에 비유한 말이다. 아마도 연예인들이 만든말인것같다. 얼마나 귀찮았으면 벌레같다고 생각했을까? 하지만 연예인의 이것저것이 궁금해 죽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파파라치가 고마운 존재일수도 있다. 사람들의 그런 심리를 잘아는 잡지나 신문에서 특종을 찍은 파파라치 사진을 갈구한다. 스파이더맨도 파파라치 아닌가? 자기가 자기를 찍는 파파라치... 우리말로 하면 “유명인을 만나봐” 라는 이름을 가진 밋더페이머스(http://meetthefamous.com/)라는 사이트가 있다. 이 사이트는 웹디자인부터 메뉴구성에 이르기까지 노골적으로 수익모델을 드러내고 있다. 모두가 딱보고 눈치 챘겠지만 , 이 사이트는 파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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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수익모델연구소] 카풀사이트 '짐라이드'의 돈버는 방법머니머신 2009. 4. 9. 18:55
http://zimride.com/> 라는 사이트가 있다. 미국에서 운영중인 카풀중계사이트다. 차를 가득채워서 간다는 의미의 카풀은 에너지 절약과 교통체증해소라는 이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출퇴근을 카풀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짐라이드는 출퇴근용으로 이용하던 카풀을 대중교통의 하나로 범위를 확장했다. 요즘 캠퍼스에서는 어딘가로 여행할때, “버스탈래? 짐라이드할래?” 라고 물어본다고, 짐라이드의 CEO인 Logan Green은 말한다. 짐라이드는 카풀만 이용해서 미국횡단하는 이벤트도 열어서 성공적으로 끝냈다. -Carpool Across America- 다 좋은데.. 카풀 좀 위험하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도 카풀을 중계해주거나 연결시켜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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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프로에서 배우는 돈버는 원리, 허절한걸 사서 비싸게 만들어 팔면된다.머니머신 2009. 3. 19. 09:27
런던하츠에 새로운 코너 "다이아몬드걸"이 생겼다. 3회를 맞이하고 있는 이 코너는 남자의 사냥본능(?)을 자극한다. 컨셉은 간단하다. 연예인들이 길을 돌아다니면서 이쁜여자를 찾은 후에 프로모션을 한다. 새로운 화장을 하고 , 이쁜옷을 입힌후에 가장 이쁜아이를 찾아낸 연예인이 우승한다. 사냥을 나선 남자연예인들은 길에서 조금만 이쁜아이를 봐도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우오~” 를 연발한다. 집에서 보고 있는 나도 “우오~”를 외친다. 사랑터에 나간 늑대들의 무리다. 그렇게 선별된 여자들은 곱게 화장하고 , 머리모양을 다르게 한후, 좋은 옷으로 마무리를 하고 나타난다. 재미있는건 꾸며서 더 이뻐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꾸며서 덜 이뻐지는 경우가 있다. 괜히 손대서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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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수익모델연구소] 다음의 로드맵, 풀브라우징 대전을 앞둔 다음과 네이버머니머신 2009. 1. 30. 07:21
얼마전에 라는 글을 읽었다. 요즘 다음을 보면, 한때 승자였다가 패자가 된자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준비하는 서비스에도 조급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직은 이러저리 날뛰는 네이버와는 달리 완숙한 느낌이 든다. 위성맵서비스는 이미 구글에서 몇년전에 보여준 쇼다. 뮤지컬 캣츠는 오리지날팀의 공연도 감동이지만, 옥주현이 공연한 한국팀의 공연도 색다른 감동을 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다음에서 내놓은 실사맵과 로드맵은 구글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파를 빼들고 민망한 네이버 흥미로운건 네이버와 다음이 같은 칼을 뽑아 들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칼인줄 알았던 네이버는 민망하게도 파를 빼들었고, 진짜 칼은 다음손에 있었다. 요즘 네이버를 보면 , 과거 다음의 "우표제"가 자꾸 생각난다. 가장 잘 나갈때, 세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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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수익모델연구소] 카피드림, 오프라인매장에 온라인 날개를 달아..머니머신 2009. 1. 5. 00:32
제 2의 IMF가 온다고 말들을 한다. 세계의 거인이었던 미국이 시름시름 앓고, 안정적이던 유렵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폭동이 일어난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이 홀가분하지 않고 ,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답답하기만 하다. 사람들은 위험에 처할때 두가지 반응을 보인다. 하나는 위험을 피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위험을 돌파하는것이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경기가 나빠지고, 회사 운영이 위태로워 지면 두가지 반응을 보인다. 구조조정으로 몸집을 줄여서 위기가 지나갈때까지 몸을 낮춰 피하는것과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기회를 잡는것이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은 위기가 지나갈때까지 겨울잠을 잘 수 있다. 겨울잠자기 전에 먹어 둔것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규모업체들은 그러기 어렵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