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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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모델로 본 2009년 걸그룹 대란이 일어난 이유.머니머신 2009. 11. 12. 09:21
2009년은 걸그룹 대란이라고 할 정도로 걸그룹들이 엄청나게 나왔다. 다들 실력도 쟁쟁해서 누가 1등이라고 감히 말하기도 어려울 지경이다. 가요계가 불황이니 CD가 안팔려서 망하기 일보 직전이니 하는 징징거리는 소리를 하는데, 2009년 걸그룹 대란을 보고 있으면 그냥 앓는 소리로 밖에 안 들린다. 걸그룹뿐만 아니다. 최신가요를 들어보면 불황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쏟아진다. 그들이 단지 음악을 사랑해서 그렇게 노래를 만들어 재낄까? 절대 아니다. 돈이 되기 때문이다. 가요계를 음반계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노래가 CD같은 매체를 통해서 판매되기 때문이다. 대중음악의 수익모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국 핵심적인 아이템은 음반이었다. 200만장씩 팔아치우는 가수가 생기면서 대 호황을 누렸던 가요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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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수익모델연구소] 오타 도메인을 찾아주는 사이트머니머신 2009. 10. 25. 10:18
예~전 글 중에 “거창하지 않은 인터넷 사이트의 돈버는 방법들” 이라는 글이 있었다. 그 글에서 오타도메인을 활용한 돈벌이에 대해서 언급했었다. 오타도메인이라는건 naver.com 을 칠 사람이 naver.cm 이라고 잘 못치는걸 말한다. naver.cm 은 네이버와 아무 상관없는 agoga.com 으로 연결된다. 이 agoga.com 은 연간 600억 수익을 내는곳이다. 오타도메인을 이용한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다. 바로 엘지이숍이다. 지금은 엘지이숍이 지에스이숍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한때 lgeshop.com 이었을때 lgshop.com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그냥 저 도메인으로만 한달에 2000만원 가까이 수익을 올릴수가 잇었다고 한다. 오타도메인으로 돈버는 방법은 너무 나도 고전이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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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마케팅으로 본 네이버 블로그의 치명적인 약점 한가지머니머신 2009. 10. 24. 17:18
네이버블로그는 태생자체가 네이버에 올라타고 있다. 네이버블로그는 대한민국 인터넷 트래픽의 70%가까이를 집어 삼키는 네이버의 든든한 지원을 받는다. 그것만으로도 네이버 블로그는 인터넷 마케팅 측면에서 막강하다. 막강한 네이버블로그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바로 레이아웃과 본문이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다. 처음 네이버 블로그가 생겼을때, 아이프레임을 이런식으로 이용하는것이 신선하기도 했다. 트래픽을 분산시킨다는 점에서도 훌륭했다. 하지만, 인터넷 마케팅 측면에서 봐서는 치명적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그냥 들어가면 별문제가 없어보인다. 하지만, 구글같은 검색엔진을 통해서 들어가면 저 모양이다. 구글에서 “블로그마케팅”으로 검색한 결과중 한곳이다. 검색한 입장으로써는 원하는 결과를 찾았으니 만족한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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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이트 가격을 정확히 계산하는 방법머니머신 2009. 9. 26. 17:06
>라는 글을 보면 사람 몸뚱아리의 가격에 대해서 나온다. 몸에서 생성되는 호르몬들의 값만 따져도 400만달러가 넘는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인간을 몸을 가수분해서 7개정도의 비누와 3통정도의 성냥을 만들수 있으니 40달러쯤 된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인간이 식용재료도 아니고 몸뚱아리로 가격을 매긴다는게 맞지않다. 만약 몸뚱아리로 사람의 가격을 매긴다면 , 최용만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사람이다. 젤 크니까.. 사람들마다 개성이 있고 능력도 다르고 하는일도 다르다. 다른방법이 필요하다. 아래 방법은 지극히 경제학(?)적인 방법이다. 한달에 열심히 일해서 200만원을 버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그 사람의 경제적 가치는 은행에 6억을 예금해놓은것과 같다. 지금 현재 제 2금융의 예금이자가 4%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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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어부과 컨설턴트머니머신 2009. 9. 20. 11:14
매번 블로그에서 돈을 많이 버는것보다 머니머신 돌려서 시간적인 자유로움을 찾고 싶다고 말한다. 말이 쉽지 머니머신이 만들기가 쉬운가? 지금 이 나이되도록 몸을 굴리지 않으면 입에 풀칠한 돈을 벌지 못한다. 앞으로도 얼마나 더 연구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던중 아래 이야기를 들었다. 이야기를 듣고 보니, 성공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잘 나가는 하버드 출신 MBA인 컨설턴트 스미스가 여름 휴가 간다. 따사로운 햇빛을 받으면서 선탠하고 있는데, 멀리서 어부 한명이 보였다. 물고기를 잡고 육지로 와서 쉬고 있었다. 컨설턴트로써 피가 끍어오른 스미스는 어부에게 다가간다. 어부가 좀 더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고 싶어졌다. 스미스는 어부에게 이것저것 물어본다. 어부는 하루에 2시간 정도 물고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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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루에 몇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쓸 수 있습니까?머니머신 2009. 9. 16. 08:36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시간을 판다. 돈을 버는 이유는 시간을 사기 위해서다. 미래의 시간을 기대하며, 현재의 시간을 환전한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사장에게 시간을 반납하고 월급을 받는다. 사장은 자기가 써야하는 시간을 돈을 주고 직원에게서 산다. 직원은 팔아버린 시간에 대해서는 결정권이 없다. 때문에 직원은 점점 시간에 쫓기지만, 사장은 점점 시간이 남아돈다. 직원은 일을 하고 사장은 골프를 친다. 김반복씨는 아침에 눈을 뜨자 말자 낚시가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렸다. 하루종일 일을 부여잡고 있지만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온통 머리속은 낚시뿐이다. 멍하니 있다가 사장에게 욕들어 먹고 의기소침해진다. 일을 하기 싫어도, 할일이 없어도 6시까지는 이 책상 이 의자에 버티고 있어야한다. 6시까지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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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수익모델연구소] 온라인에 천국의 문을 열다.머니머신 2009. 9. 15. 09:25
실제로 천국이 있다면, 천국은 엄청나게 클게 분명하다. 살아있는 사람보다는 죽은 사람이 몇배는 더 많기 때문이다. 죽은 영혼들이 천국에서 북적북적대는 모습이 보이는것같다. 실제 천국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가상으로 천국을 볼 수 있다. Virtual Heaven(http://virtualheaven.com/) 은 온라인에 천국을 만들었다.사실 천국이라기 보다 온라인 추모공간이라고 하는게 더 어울린다. 죽은 사람을 이용해 돈을 번다는게 마음 불편하지만, 영원히 그들을 기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공간이 아닐까? 버츄얼해븐(Virtual Heaven)의 수익모델버츄얼해븐의 핵심 수익모델은 죽은사람들 위한 홈페이지를 만들어주고 돈을 받는것이다. 오프라인의 납골당이라고 할까? 죽은 사람의 추억을 모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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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이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보니..머니머신 2009. 9. 7. 07:51
크레벤 회장인 백기락씨가 부산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다. 패턴리딩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었던터라 실제로 보고 싶었다. 이번 강연 주제가 1인기업이다. 왠지 자유로워 보이는 1인기업에 관심이 있던 사람으로써 환영할 주제다. 나라에서도 1인기업을 육성하고자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다분히 줄어드는 일터와 비정규직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이긴 하지만, 1인기업이 점점 트랜드가 될 것은 분명하다. 평생직장이라는 보호막은 점점 옅어지고 있다. 사람들은 돈의 가치보다 자유로운 시간의 가치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 그런 니즈를 충족할만한 대안중의 하나가 1인기업이다. 1인기업은 개인브랜드코카콜라같은 브랜드는 100여년동안 1위 브랜드다. 브랜드는 기대 + 신뢰다. 코카콜라를 사기전에 기대하는것이 있고, 그 기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