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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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을 마치고 떠오른 소름끼치는 이야기달을파는아이 2012. 4. 12. 07:33
이번 선거가 끝나고 떠오른 이야기가 있다. 일본을 가면 깨끗한 거리에 놀란다. 사람들은 일본사람들이 원래 깨끗한줄 안다. 그들도 예전엔 길거리 쓰레기 때문에 골치였다. 길에 마음대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때문에 거리에 항상 쓰레기가 넘쳐났다. 정부가 나서서 캠페인과 벌금부과 등등 온갖 방법을 사용했지만, 거리는 변하지 않았다. 지금의 깨끗한 거리가 되기 까지 30년이 걸렸다. 한세대가 바뀌고 나서야 거리에서 쓰레기가 사라졌다. 어릴때부터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는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커서도 버리지 않았다. 그런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다 죽고 사라질때까지 30년이 걸렸다.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기가 어릴때 배우거나 몸에 밴 생각들을 잘 바꾸지 않는다.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