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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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마가간다] 서툰 신관은 아무때나 기도한다.달을파는아이 2012. 9. 4. 00:09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형이 가장 존경한다는 료마. "료마가 간다" 10권짜리 책을 읽고 있다. 일본사람들은 이런 인물을 좋아한다. 나도 좋아한다. 시티헌터라는 만화에 나오는 우수한도 비슷하다. 드래곤볼에 나오는 손오공도 비슷하다. 일본 영화나 만화 캐릭이 거의 이렇다. 매는 조는듯이 앉아 있고, 호랑이는 병이 든듯 걷는다. 겉으로 보기에는 별볼일 없어보이지만, 사실은 놀라운 실력자이거나 놀라운 영웅이다. 어수룩해보이는 겉모습뒤에 숨겨진 반전의 모습. 그런 료마를 만난지, 9권째에 접어 들었다. 마지막을 달리고 있다. 수많은 명언들리 쏟아 진다. 아래말이 마음에 들어서 캡춰했다. 인디안 부족의 신관들은 기도를 하면 꼭 비가 온다고 한다. 이유는 비가 올때까지 쉬지 않고 기도를 하기 때문이다. 일순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