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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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지마. 아이폰은 그냥 티켓일뿐이야.머니머신 2010. 6. 1. 09:56
저번달엔 연일 아이폰을 까더니 저번주 부터는 삼성에서 나오는 바다폰을 연일 찬양한다. 얇은 신문들이 바람에 팔랑거리는것은 어쩔수 없다. 삼성의 입김이 8월달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태풍보다도 더 쎈 나라가 우리나라니까.. 하지만, 삼성은 아니다. 삼성이 입김을 불기전에 어디로 불지 생각을 해야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쪽이 아니다. 삼성에서는 "아이폰"을 "폰"으로 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좋은 "폰"을 만들면 이길것으로 생각한다. 2000년도 핸드폰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근 10년간 해온 싸움이었다. 카메라를 달고, 30만화소 , 100만화소, 500만화소.. 동영상까지 되는 핸드폰.. 무선인터넷이 되기시작하고.. TV까지 나오는 "폰"의 진화전쟁이었다. 이제까진 그렇게 한발 앞선 기술만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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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룰속에서는 미싱박아 성공한 사람이 없다.머니머신 2010. 4. 16. 08:16
아침마다 천근같은 꼬리를 달고 출근한다. 점심시간마다 식사메뉴앞에서 업무보다 더 심각한 고민을 한다. 저녁마다 집중도 안되는 야근을 한다.그러면서 생각한다. 이 굴레를 벗어날 수 없을까? 스스로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만들었던 인생시계는 초조함을 가중시킨다. 고민만 하고 생각만 하다가 시계의 마지막 초심이 돌아가버리는 것은 아닐까? 반복되는 미싱질 머리속으로는 전등불을 켠 동굴속처럼 환하게 이해하고있다. 미싱박는 공순이가 부자가 됬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없다. 알면서도 아침부터 저녘까지 미싱박는일과 하등 다를바가 없는 일을 한다. 반복적이고 기계적이다. 심장이 터질것처럼 답답하다가도, 이렇게라도 먹고 살수 있다는것을 감사하다가도 , 어릴때 그려본 인생이 이런건 아니었는데라는 슬픔이 몰려온다. 미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