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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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진화중인 4족보행 로봇, 빅독달을파는아이 2013. 1. 16. 07:44
일본이 어린시절 로망이었던 사람모양 로봇과 거대로봇의 환상에 사로잡혀 있는 사이 , 미국은 터프하고 실용적인 로봇으로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 그중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로봇이 빅독이다. 참으로 안되게(?) 생긴 로봇인 빅독은 점점 진화중이다. 발로 차도 안넘어지고, 빙판길에서도 꿋꿋이 일어서는 모습으로 유명했던 빅독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빅독이 정말 한마리의 거대한 개처럼 느껴진다. “나를 바짝 따라와” 라는 한마디에, 어떤 험한길도 졸졸 따라온다. 멍멍소리가 아니라, 지잉지잉 기계음을 내면서.. 별명은 빅독이지만, 실제 이름은 LS다. Legged Squad Support System 이라는 귀엽지 않은 이름이 본명이다. 기존 빅독이 LS2라면, 이번에 음성인식 기능이 탐재된 버전이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