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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 기분이 이런걸까? 프레시안 뉴스에 차단당한 나..달을파는아이 2009. 6. 19. 09:36
그냥 뉴스하나 보고싶었을뿐이다. 뉴스하나 보고싶었을뿐인데 , 저런식으로 고함친다. 프레시안 입장에서는 나름 정중하게 적었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다분히 시비조다. “이 자식 정상이 아니구만.. 가만보니까 대단히 악의적인데!! 어서 이름하고 연락처 대!” “네? 저는 아무것도 안했는데요? “ 그래 나 크롬 쓴다. 구글님께서 만들어주신 속도 빠르고 깔끔한 크롬 쓴다. 내가 크롬을 쓴다고 해서 정상이 아니고 , 너에게 악의를 품고 있다는거냐?? 왠지 아침부터 상당히 억울하고 답답해진다. 장애인들이 이런 기분일까? 휠체어를 타고 가다 계단을 만난 기분이 이럴까? 자기는 단지 다리가 불편할 뿐인데 계단 조차 오를 수 없다. 사회는 그들에게 계단조차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계단을 오르지 못한다고 정상이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