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쓰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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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오타쿠의 종주국 일본, 비행기에도 애니칠..달을파는아이 2008. 5. 23. 09:10
버스에 애니메이션 그림이 그려진 경우는 몇번 봤지만 비행기에 까지 대담하게 그려 넣은건 처음 보는것같다. 어떤 의미로 대단히 부럽고 놀랍다. 엔티엔 바랄이 지은 "오타구 가상세계의 아이들" 을 보면 오타구를 인간진화의 다음단계인 "호모 비르투엔스" 라고 명한다. 다윈의 인간 진화 계통수에서 지금은 "호모사피엔스" 다. 호모사피엔스는 불의 발견이후 경험적 인식을 통화 진보해오고 있다. 즉, 현실세계의 경험을 지식의 근원으로 삼고 있다. 현실에 기반을 둔 호모사피엔스와 달리 "호모 비르투엔스"는 가상세계에 기반을 두고 있다. 즉 현실보다 가상에 더 매력을 느끼는 인류라 하겠다. 오타쿠는 사실 단지 남들과 함께 있는거보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혼자만의 정열을 불태울곳을 찾고 거기에 매진하는 사람일뿐이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