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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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마이크 타이슨의 길을 가려는가?달을파는아이 2010. 8. 26. 11:39
김연아 트위터 글로 난리가 났다. 이번 난리를 보면서 역시 김연아도 위기를 맞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스포트라이트를 갑자기 받기 시작한 선수들중에 마무리가 깔끔했던 선수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 김연아 선수와 오서코치문제에서 누가 잘못했는지 누가 잘했는지는 알 수 없다. 이미 진흙탕싸움이 되버렸다. 한가지 우려는 이런 크고 작은 위기가 김연아의 내리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닐까? 하는 점이다. 선수와 코치의 문제라서 그런지 마이크 타이슨이 떠오른다.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김연아와 비슷한 나이)혜성처럼 등장해서 전세계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그 당시만해도 이 괴물을 이길 선수는 지구상에 있을것같지가 않았다. 타이슨과 그를 키워준 커스 다마토 타이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