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야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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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로 폭발하는 구글의 야욕머니머신 2010. 2. 13. 13:40
얼마전 블로그에 구글의 야욕에 대해서 적었었다. 구글이 왜 이런 서비스들을 내놓는걸까? 이상했었다. 아이폰을 장만하고, 보지 못했던 구글의 야욕이 보이기 시작했다. 모바일을 접수하기 위한 구글의 치밀한 준비는 엊거제 “버즈”를 오픈하면서 폭발했다. BUZZ는 벌레가 윙윙거리는 소리다. 구글은 왜 버즈라는 이름을 붙였던걸까? 라는 의문은 버즈를 하루 사용하고 풀렸다. 단순히 쪽지를 주고 받는 서비스가 아니었다. 버즈는 이름처럼 웹의 구석구석 윙윙거리면서 돌아다닌다. 파리가 낄때 안낄때 상관없이 윙윙거리듯이 버즈도 낄때 안낄때 상관없이 웹주변을 윙윙거린다. 버즈가 구글서비스라서 지금은 구글서비스에서만 윙윙거린다. 지메일에도, 구글맵에도, 구글리더에도, 피카사에도 알게 모르게 윙윙거린다. 작년 구글은 구글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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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구글의 야욕을 보다.머니머신 2010. 1. 17. 14:50
아이폰을 사면 손에서 놓질 못한다는 사람의 이야기가 사실이다. 아이폰 산지 2주가 되어가는데 손에서 놓질 못한다. 책읽는 시간은 대폭 줄어들고, 800개 사이트에서 쏟아져 나오던 RSS의 신규글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재미있는것은 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면 거릴수록 구글의 야욕을 보게 되다는 점이다. 그 동안 의아했던 구글의 서비스들이 그런 이유가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구글의 모바일 야욕 구글이 새롭게 내놓은 서비스중에 가장 의아했던 서비스 두개가 있다. 바로 짧은 URL 서비스와 실시간 검색이다. 트위터가 아무리 유명해지고 전세계적으로 대단해졌다고 하지만, 구지 구글까지 그런 서비스들를 내놓아야 했을까? 의문이었다. 하지만, 오늘 아이폰을 들고 길을 걷다가 의문이 풀렸다. 두개의 서비스는 트위터를 위한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