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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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룰속에서는 미싱박아 성공한 사람이 없다.머니머신 2010. 4. 16. 08:16
아침마다 천근같은 꼬리를 달고 출근한다. 점심시간마다 식사메뉴앞에서 업무보다 더 심각한 고민을 한다. 저녁마다 집중도 안되는 야근을 한다.그러면서 생각한다. 이 굴레를 벗어날 수 없을까? 스스로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만들었던 인생시계는 초조함을 가중시킨다. 고민만 하고 생각만 하다가 시계의 마지막 초심이 돌아가버리는 것은 아닐까? 반복되는 미싱질 머리속으로는 전등불을 켠 동굴속처럼 환하게 이해하고있다. 미싱박는 공순이가 부자가 됬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없다. 알면서도 아침부터 저녘까지 미싱박는일과 하등 다를바가 없는 일을 한다. 반복적이고 기계적이다. 심장이 터질것처럼 답답하다가도, 이렇게라도 먹고 살수 있다는것을 감사하다가도 , 어릴때 그려본 인생이 이런건 아니었는데라는 슬픔이 몰려온다. 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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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쭉쭉 오르면서 , 딜레마에 빠지다.달을파는아이 2009. 4. 17. 08:59
오늘도 주가는 어김없이 올랐다. 언론에서는 경기가 드디어 바닥을 치고 회복되고 있다고 축포를 터뜨리고 있다. 주식관련책들을 보면, 언론에서 환호성을 지르면 곧 꺽인다고하는 말이 꼭나온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뉴스들을 접해서 그런지 뉴스들이 한결같이 삐딱하게 보인다. “펀드 넣느니 직접투자” … 요즘 개미들 달라졌다 , 코스피 6월이후 1500 회복도 가능 ,[Hello! 증시] 개인 매매 70% … 불(Bull)개미場 등등 개미들보고 지금이 기회라는듯 손짓을 보내는 기사들이 많다. 저 말을 믿어야하는건지 말아야하는건지 요즘 너무 헤깔린다. “초심자의 행운” 이라는 말이 있다. 다른말로 “첫끝발 개끝발”이다. 펀드는 커녕 주식도 모른다. 관심외의 세상이었다. 그러다 몇년전 일요일일요일밤에서 “경제야놀자”를..